단두종기도 증후군
brachycephalic airway syndrome
HOME > 호흡기과 > 단두종기도 증후군
퍼그, 프렌치 불독, 보스턴 테리어, 영국 불독, 시즈 등으로 대표되는 단두종에서 많이 보이는 질병입니다. 고양이에서도 친칠라나 히말라얀 등의 코가 막힌 종류에서는 때때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 치와와, 멀티스, 요크셔 테리어 등의 장난감 종도 단두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비슷한 증상이 나오는 경우에는 요주의입니다.
단두종기도 증후군은 단두종 특유의 편평한 안면, 원형 머리, 짧고 두꺼운 경부와 같은 두경부의 해부학적 구조로 인한 폐쇄성기도 장애의 총칭입니다. 대부분은 협착성 외비공(1), 연구개 과장증(2), 후두실 외반(3) 및 후두 허탈(4), 기관 저형성(5) 또는 기관 허탈(6) 등 여러 질병이 합병 합니다. 또, 이상의 뚜렷한 질병명이 붙여져 있는 질병 외에도, 두꺼운 혀, 말단부가 비대한 연구개, 구강내로 튀어나오는 인두 점막, 편도의 종대 등이 복잡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예에서는, 생후 곧 보다(유전적 소인) 발현하고, 만성 경과를 따라가면서 연쇄적으로 악화하게 됩니다.
증상은, 격렬한 팬팅(하하하와, 리듬의 빠른 호흡), 고체온, 특히 공기를 흡입할 때에 명료한 격렬한 천명음(휴휴와 같은 천식을 닮은 좁은 곳을 공기가 통과하는 소리)가 보여져 중증화 그러면 호흡 곤란, 운동 불내성, 건강 소실, 삼키는 곤란, 식욕 저하가 현저해져, 실신하는 일도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과는 별도로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진단
협착성 외비공은 육안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만, 그 이외는 마취하에 의한 내시경 검사에 실시하지 않으면 확정 진단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호흡기 장애가 보이는 경우 검사만 마취는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감별 진단으로 다른 호흡기 질환을 구별하기 위해 먼저 X 선 검사를 실시합니다.
치료
단두종기도 증후군은 내과적 치료로 치료되지 않습니다. 만약 실시하는 경우에는 증상의 완화가 목적이 되고,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외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은 협착성 외비공, 연구개 과장증, 후두실 외반, 편도종대 및 기관허탈로 후두허탈 등은 일반적으로 수술법이 없다고 합니다.
Harvey(1982)에 의하면, 외비공 협착과 연구개 과장을 절제했을 경우의 개선율은, 1세령 미만이 96%로 높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 보다 고령으로 후두실 외반과 연구개 의 절제를 실시한 개는 69%로 낮은 개선율을 나타낸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많은 질병이 연쇄적으로 관련되어 진행해 나가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다른 관점에서 하면 가능한 한 조기에, 특히 1세령 미만으로 외비공 협착과 연구개 과장의 수술을 실시하는 것 그래서 병세의 진행을 멈출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는 결론이 됩니다.
병적인 호흡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단두종은 이것이 보통으로 주인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서히 악화하는 것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으므로, 초기 단계에서의 진단과, 장래를 응시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우리 병원에서 단두종기도 증후군에 대한 치료
내과적 치료로는 치유되지 않는 병세의 진행을 멈추어야 하는 이상적인 이유로 외과적 치료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확정적인 진단이 필요하며 마취가 필요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일반 신체검사, X선검사에 의해 다른 호흡기질환과의 감별을 실시한 후 확정진단을 위해 마취하에 의한 내시경 검사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동시 마취하에서 치료할 수 있는 모든 수술적 치료를 실시합니다. 검사를 위해서만 마취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명의 위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방
발병이 1세 미만이면, 병태의 복합화를 막기 위해서도 조기에 외과적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온 다습으로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기 때문에, 여름철의 외출 제한, 습도 기온의 조정을 유의합시다. 또한 비정상적인 흥분을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